성지ㆍ교우촌_각 성지별

신앙고백비가 서 있는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는 1860년 경신박해 전에 신자들이 살다가 1860년 경신박해와 1866년 병인박해 때 포졸들에게 잡혀서 순교를 했다. 1859년경에 당시 이곳에 살던 서상돈(아우구스티노)의 가정이 부친 서철순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가정은 어머니 외가가 있는 대구읍내 새방골로 갔으며 서익순 ․ 서철순 형제들도 대구 읍내로 이사를 갔었다. 교회의 공식적인 통계표에는 1899년에 삼괴정〈청리면 삼괴리〉공소에서 김성학(알렉스) 신부가 판공성사를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