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ㆍ교우촌_각 교우촌별

천주교 안동교구
각 교우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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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당 교우촌
주 소

경북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

연락처

화령성당 ☎ 사제관 533-0044 수녀원 534-9372

안 내

상주시 화남면소재지인 평온리 앵무당은 충북 보은군 마로면 ․ 속리산면과의 경계와 가까운 구병산 줄기의 북쪽 골짜기에 산 중턱에 위치한다. 멍에목이라 전해 온 ‘돌목이’와 ‘갈골’ 신자촌과는 능선을 경계로 하여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천주교 신자들이 살기 시작한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유박해 이후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구병산 산자락의 첩첩 산중인 이곳 앵무당과 멍에목〈돌미기〉에  이주하여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1815년 을해박해 때 백부인 김강이 시몬은 원주에서 순교하고, 부친 김 다태오는 귀양을 가고, 나이가 어려 석방된 김사건(안드레아)은 이곳 앵무당으로 와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포교활동을 하여 영남도회장이 되었다.
  선교활동 중인 1827년 정해박해 때 김사건(안드레아)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상주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상주 진영을 거쳐 대구 경상감영으로 이송되어 심한 문초를 받고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13년간을 더 감옥에서 생활을 했다. 기해박해 중인 1839년 4월 14일(음) 박사의(안드레아)는 봉화 곰직이의 이재행(안드레아)과 함께 대구 관덕정 형장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부인 성임과 자녀들과 함께 체포되었지만 부인과 자녀들은 석방되었었다. 현재는 순교자들이 살다가 떠난 집터와 세월을 알 수 없는 노송(老松)과 폭포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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