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안동교구

안동교구는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교구민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이한양)는 5월 28일 안동대학교 주경기장에서 안동교구 친교의 날 행사 및 교구장배 체육대회를 열었다.

교구 평협 주최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족구·피구·윷놀이 등 종목에 각 본당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교를 나누고 우애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의성본당이 남자 테니스, 남성동본당이 여자 테니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에 계림동본당, 피구에 서문동본당, 윷놀이에 태화동본당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시상식을 통해 “좋은 날씨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너무 기쁘게 이 하루를 보낸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