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원로사목자 이성우ㆍ정학모 신부 금경축 미사가 28일 오전 10시 30분 계산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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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우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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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학모 신부 |
1936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63년 사제품을 받은 이 신부는 삼덕본당 보좌ㆍ교구 사목연구원장ㆍ계산본당 보좌를 거쳐 교구 사무처장과 오스트리아 코리아센터 관장을 지낸 후 복자ㆍ소화ㆍ신암ㆍ대봉 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했다. 교구 3대리구 주교대리와 월성본당 주임을 지낸 이 신부는 2006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정 신부는 193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63년 사제품을 받았다. 삼덕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안동교구 다인본당 주임, 선목중고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고령ㆍ신암ㆍ봉덕ㆍ만촌 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하다 2008년 은퇴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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