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교황청이 발표한 신앙의 해 로고. 교회를 상징하는 배 문양에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IHS’가 새겨져 있다. | 24일 마무리되는 ‘신앙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신앙의 해 폐막미사가 교구별로 거행된다.
가장 먼저 전주교구가 21일 오후 2시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주례로 신앙의 해 폐막미사를 연다. 인천교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춘천교구는 24일 오후 2시 호반체육관에서 교구장 주례로 폐막미사가 봉헌된다.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 대전교구, 청주교구에서는 교구장 주례로 교구 주교좌성당 교중미사를 신앙의 해 폐막미사로 봉헌한다. 광주대교구는 임동 주교좌성당 교중미사에서 총대리 주교 주례로 봉헌한다.
제주교구에서는 남부지구에서 말씀잔치와 청소년 폐막행사와 함께 폐막미사를 연다. 22일 오후 7시 30분 서귀복자성당에서 남부지구 폐막미사와 말씀잔치가 열리고, 23일 오후 3시 서귀포성당에서 남부지구 청소년 폐막행사와 미사가 열린다.
그밖에 원주교구와 의정부교구, 수원교구, 부산교구, 마산교구, 안동교구는 각 본당별로 신앙의 해 폐막미사를 봉헌한다.
신앙의 해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과 신앙의 아름다움에 교회의 관심을 모을 목적으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자의 교서 <믿음의 문(Porta Fidei)>을 발표하며 선포했다. 지난해 10월 11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24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막을 내린다. 신앙의 해가 시작된 2012년 10월 11일은 제2차 비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이자 <가톨릭 교회 교리서> 반포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