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열린 성경강좌’
3월 10일부터 진행
구·신약 각 2년씩 4년 예정
발행일 : 2014-03-09 [제2885호, 3면]
안동교구 성서사도직위원회(위원장 황재모 신부)가 교구 내 모든 신자들에게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월례 ‘열린 성경강좌’를 마련한다.
매월(1·2·7·8월 제외, 일정 참조) 대구대교구 박병규 신부(성서학 박사·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강의를 맡는 이번 열린 성경강좌는 올해를 시작으로 구·신약 각 2년씩 총 4년에 걸쳐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다.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10일-성경이란?(성경 메시지의 전체적 이해) ▲4월 14일-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5월 12일-모세오경의 형성과 민족 재건 ▲6월 9일-신명기 정신과 지난 역사의 반성 ▲9월 15일-예언자들의 사회 참여 ▲10월 13일-가난한 이들의 지혜(시편/잠언) ▲11월 10일-성경이 말하는 성공과 행복(지혜문학) ▲12월 8일-미드라쉬와 성경 읽기.
장소는 오후 7시30분 안동 송현동성당.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1인당 회비 2000원을 지참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문의 054-858-3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