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상주지구 친교의 날 체육대회가
2019년 9월 21일(토) 상주실내 체육관 구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각 본당별로 천막과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상주지구 8개본당 사제 수도자 신자 약 6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문 공검, 남성 옥산, 계림 사벌퇴강, 개운, 화령 본당이 4개팀으로 구성하여
윷놀이, 긴줄넘기, 여자피구, 공굴리기 경기와 전신자가 함께 참여하는 OX문제풀기
노래자랑으로 이어졌고, 순간 순간마다 경품 추첨으로 상주지구 공동체의 한 장을 마련하였다.
복잡한 사회 생활을 잠시 접고 주님이 마련한 이 자리에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모습에서
신자들 가슴에 주님께 대한 기쁨과 감사함이 자리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