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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정치 입문하시죠

송촌산인이메일

1.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

19747월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가 유신헌법 무효와 민청학련 사건으로 징역 15년 선고를 받고 구속되자 행동하는 신앙의 양심이란 구호를 내걸고 그 해 9월 함세웅, 김승훈 사제들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을 결성했다.

초기에는 많은 신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나 200211월 미군 장갑차에 의한 효순·미선 여중생 사망사건과 2003113일 서북원 신부를 비롯한 115명 사제는 19871129KAL 858기 폭파 사건을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아니하고 북한 공작원 김현희에 의해 자행된 조작이라고 둘러댔다. 이어서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시위를 비롯한 밀양 송전탑 설치 반대, 국가보안법 폐기, 국가정보원 폐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한미FTA 반대, 4대강 사업 반대, 광화문 쌍용차 해고 노동자 집회를 했다.

201311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박창신 신부를 비롯한 30여명의 신부와 신자 상대로 박 신부 집전에서 NLL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에서 쏴야죠 그게 201012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고 이명박 전대통령을 구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201416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성당에서 수원교구 지부와 수원교구 공동선 실천사회 연대소속 30여명과 신도 300여명이 용인 삼가동 서북원 신부 집전으로 이명박 전대통령 구속 수사하고 여주 성당 조한영 신부는 박근혜 대통령 사퇴 시국 선언을 전주 교구에 이어서 열렸으며 같은 해 324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전주교구 지부(대표 송년홍) 신부 100여명과 수녀 신자등 500여명 상대로 박대통령 사퇴 시국 미사를 열었다.

2020127일 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안동교구 의성군 다인면 다인성당 김용식 신부를 비롯한 2,270명 신부와 수도자는 윤석렬 검찰총장에 대해 국민이 선출한 권력에 달려드는 통제불능의 폭력성이라고 비난 성명을 내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부당한 힘에 대한 저항이라고 했다.

 

2.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헌법 제20조 제1)를 누리고 그 영역에 관하여서는 국가의 정치권력에 의하여 정치위에서 군림하는 종교 권력을 행사 못하도록 독립성, 공공성, 종교윤리성, 자율성 등을 인정 침범하지 아니한다는 의미에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헌법 제20조 제2)1948년 제헌헌법에 명시하였다. 카톨릭교리서 2442항에도 사제는 정치구조나 사회생활의 조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교회 사목자들이 할 일이 아니다고 하였다.

191931일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기독교 16(감리교 이필주, 박희도, 김창준, 장로교 길선주, 이갑성 등), 천도교 15(손병희, 최린, 이종훈 등), 불교 2(한용운, 백용성)등 민족대표 33명이 내란죄로 투옥되었다. 무저항 주의자이자 독립운동가 간디(Gandhi 1869-1948)가 말하기를 희생없는 종교는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사회악이라 하였는데 종교지도자 천주교 사제는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한 채 일신의 안위를 추구하여 일제에 호응 민족대표중에 눈 씻고 보아도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2019220일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3.1운동 불참 사과, 갈릴레오의 지구는 돈다고 1633년 유죄 판결을 359년 만인 1992년 로마교황청 사과).

 

3. 차라리 정의구현당 신당 창당

정의구현사제단이 결성된지 불혹의 나이를 넘어 섰으니 정의구현사제단의 사제단을 빼고 정의구현당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 사리에 어울릴 것이다.

언론자유를 만끽하고 사형집행이 사라진 자유민주와 사회에서 정치권에 따라 본연의 하느님의 사명인 사목자의 길을 등한시 하고 정치적 발언과 정치적 사안에 깊숙이 개입 활동하는 정치사제 노릇을 할 바에야 하느님과 교회를 욕 보이지 말고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고 신도들의 헌금으로 뜯어 먹고 살지 말고 차라리 제의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교회를 벗어나 정치에 뛰어 드는 게 나을 것이오.

. 사제의 정치 참여로 신자 쫒아내

물질주의 개인주의 사회에서 방황하는 허드레() 백성()을 영적 세계로 인도 사목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아 미사에 참여하지 않는 80% 밑으로 떨어진 평신자에서 인간화한 사람들이 정치사제의 염증에 넌더리를 치다가 진절머리를 내 성전문을 다시 두드리고(마태7:8 루가11;9-10) 싶어도 미워서 성전을 두들기지 못하고 되려 쫒겨내는 격 아닌가! 2014518일자 평화신문 주일 미사에 참례율 20년째 끝 모를 추락제하의 기사에서 2013년 주일미사 참례율 21.2%에서 201719.4%(조선일보 2018. 4. 13일자 A23)20% 밑으로 지속해 떨어졌다.

사제도 정치적 발언을 하고 싶어도 종교 윤리로 억제하여야 하고 정교분리에 따라 시대와 걸맞는 사목방안을 심혈을 기울여 발굴해 내야 한다. 경제발전과 산업화 홍수 속에서 사회 변화에 따른 의식과 가치 변화에 맞춰 사목활동을 펼쳐 주일미사를 등진 80%를 교회문을 두들기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유럽에서는 사제 및 신자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여 우리도 덩달아 어쩔수 없다고 체념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4. 종교 발생

고대부터 임금은 온갖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天下者祭百神 禮記祭法). ··성신(신명기 4:19 해와 달과 별등에 예배하지 말라)을 비롯한 대천(), (신명기 4:15 하느님은 육체를 갖고 있지 않고, 신명기 4:24 불이다), 명산, 태풍, 구름, 거석(巨石), 거목(巨木), 가옥, 대문, 뒷간, 안방, 부뚜막, 행길 등 삼라만상의 괴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온갖 것을 신격화해 원시종교라 불렀다.

1년치 제사 비용은 101을 썼고(祭用數之仂 禮記王制) 고대 정전제(井田制)에 전세(田稅)도 십일세(十一稅 經世遺表地官戶曹)이었고 교회에도 십일조(레위기 27;30-31, 신명기 14:22-23)를 냈다.

신격화한 자연숭배종교는 과학문명의 발달로 사라지고 중세 신이 지배하는 세계가 17세기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 1632-1677)는 성경은 인간이 만들어낸 문학 작품(신학정치론2002)이라고 하였고 독일 철학자 니체(Nietzche 1844-1900)는 신앙은 인간의 외향적 공포와 두려움에서 생겨난 산물로 신은 죽었다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 나온다. 아인슈타인(Einstein 1879-1955)은 종교적인 믿음을 유치한 미신으로 치부하였고 영국 옥스퍼드대 도킨스(Dawkins 1941- )교수는 만들어진 신(2006)이라 말하였다.

구약 창세기 1장에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였다는 것을 영국 천문학자 뉴턴(Newton 1643-1727)도 우주는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한 것을 영국 캠브리지대 스티븐 호킹(Hawking 1942-2018)교수는 우주 창조에서 신을 위한 자리를 남겨두지 않아 신이 창조하지는 않았다(위대한 설계2010)았다고 혹평하였다.

21세기 과학문명의 발달하에 있어서도 인간은 사회적 종교적 동물이라 공포와 불안으로부터 도피하여 안정과 안심이 심리적 위안의 도구로 종교에 귀의하여 2010년도 세계 인구 총 685천여만명 중 무신론자가 2.02%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미국 해외선교연구센터에서 세계 종교인구 연례 통계에 따르면 2010년도 세계 총인구 중 이슬람교 22.6%, 천주교 16.86%, 힌두교 13.84%, 개신교 11.50%, 중국종교(도교 유교 등) 6.84%, 불교 6.68%, 정교회 4.00%, 민족종교 3.81%, 성공회 1.26%, 기타 기독교 0.50%, 유대교 0.21%이고 무신론자 2.02%라고 발표하였다(잊혀진 질문 차동엽 2012).

성경에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않으면 너도 비판과 판단을 받지 않는다(누가복음 6:37, 마태 7:1)고 하였는데 정의구현사제단은 윤석열검찰총장에 대해 악평으로 비판하였기에 필자가 눈에 들어 있는 대들보를 무시하고(마태 7;3) 졸필을 쓰게 되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