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저는 천주교신자 신마티아입니다.
상주 옥산성당에 설립관련하여 과거역사에대해 말씀드릴께 있어서 이렇게 교구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958년도 옥산공소로 설립이된 현)옥산성당은 옥산공사설립이전 성주에 서 그나마 가까운
서문동성당까지 10리넘는 길을 다니며 주일미사와 공동체 번영을 위해 애를 쓰신 마을 창설자중 한분이 계십니다.
정식공소설립전 임시공소(함박집,초가집)에서도 예배도 드리며 공소설립된 이후에는 교구에서 임시공소를 미을 창설자중
한분인 그분께 관리를 맡기기도 하고 거주도 하게 하였습니다.
공성면에서는 "성당집가족"이라는 마을사람들 사이에 별명도 있었지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연세가많이드시고 노환으로인해 요양병원에 계신. 바로 강춘분 여사님 이십니다.
여사님에 일가족분들 모두 천주교 신자이기도 하답니다.현재는 어려운 살림에 일가족분들모두 뿔뿔이 흩어지시고
자녀분들도한 연세가 많으시답니다..
자그만한 임시공소에서 현재도 100여명 안팍의 신자들만 있는 작은공동체인 옥산성당....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열정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역사에 성당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교구자료에는 1958년도 옥산공소 설립부터에 연혁밖에 기록 되어있지않습니다. 과거가 없는 현재와미래를 없는거와 같이
교구에서 한번 살펴주시어 노환으로 계신 강춘분 여사님께 공로와 존경을 받칠수있도록 다같이 한마음을
가져주셧으면 합니다.
돌아가시게 되면 바램은 과거 그토록 헌신하신 공동체인 "옥산공소"앞에 작은묘비라도 있으면 좋겠노라 말씀을 하십니다.
비록 저는 가족은 아니지만 역사를 사랑하는 신자로써 꼭" 옥산공소" 강춘분 여사님을 기리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