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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글을 소책자로 만들어 가두선교용 유인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시몬이메일

우리의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일까요?

 

우리의 소중한 인생이 과연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마는 것일까요?

사람이 죽으면 영혼도 연기처럼 사라져 소멸되고 마는 것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허무하고 무의미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면 사람들은 왜 인격이니 도덕이니 양심이니 하는 것들을 그렇게도 중요시 하는 것일까요? 그저 하등동물처럼 본능에 따라 하고싶은 대로 하며 살다 죽으면 그만일텐데 말입니다.

 

또한 죽음으로 영혼까지 소멸되는 것이 사실이라면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들의 영혼 또한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터인데 그 분들에 대한 제사는 왜 지내는 것입니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갖어보신 적 없으신지요.

 

- 인생이란 대체 무엇일까?

- 나는 왜 태어나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 사람은 왜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것이며,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 만약 죽어 없어질 존재라면 애당초 왜 생겨났을까?

- 내 눈에 보이는 이 세상 만물들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혹시 이런 의문을 갖으신 적 있으시다면 그 해답을 찾으셨는지요.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12251273)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그것을 존재하게 한 원인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포함한 우주 만물의 존재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더욱이 완벽한 구조와 신비스런 기능들이 꽉 차 있고, 영혼이 깃들어 있는 우리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우주만물의 존재원인을 소위 빅뱅이론과 진화론이라는 하나의 설에서 찾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백 수십억년전에 있었던 대폭발로 인하여 우주가 탄생했고, 행성중 하나인 지구상에서 아메바같은 미생물이 생겨나 장구한 세월동안 점차적으로 진화되어 오늘날 인간을 포함한 온갖 생물들이 생겨났다라는 가설을 말이지요.

 

여러분도 혹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러시다면 이런걸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요즘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사도우미 로봇이 개발되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봇이 귀가하는 주인의 표정을 살펴서 기분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기도 한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런데 이렇게 기능이 대단한 로봇을 두고 그것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저절로 생겨난 것이다라고 누가 말한다면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그것은 과학자들이 수많은 연구 끝에 기계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등많은 과학적 이론과 기술을 동원하여 정말로 공들여 만든 하나의 과학 작품인데 말입니.

 

그렇다면 인공지능 로봇보다 수천배 수만배나 더 정교하고, 더 복잡하며, 신비로울 정도로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몸이 자연발생적으로 저절로 생겨났다고 말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이치에 맞지 않는,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애기가 아니겠습니까?

 

과학자들이 수많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겨우 사람을 아주 조금 닮은 로봇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 그 로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복잡하고, 신비로운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인체, 더욱이 영혼이 깃들어 있는 인간은 적어도 로봇을 만든 과학자들보다는 훨씬 더 뛰어난 지능과 능력과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누군가가 공들여 만들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아가서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식물, 동물, 태양계와 우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것들은 그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모두 신비로운 존재들인데 그토록 신비스런 이 존재들이 누구의 힘도, 의지도 없이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 모든 존재들의 존재원인, 즉 이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한 이가 바로 전능하신 하느님()일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시는지요?

우리 인간은 아메바같은 미생물에서 진화되어 온 그런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느님의 작품인 고귀한 인격체인 것입니다.

천주교는 이 모든 신비스런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이 계심을 믿고,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을 만드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절대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믿는 이들의 공동체입니다.

 

여러분은 위에서 열거한 인생과 우주의 근본적인 의문들에 대한 답을 바로 이 교회에서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요한묵시록 213-4)

 

이 성경말씀은 우리의 영혼이 죽음으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여정에서 하느님을 경외하고, 하느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살다 죽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언젠가는 부활하여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신앙의 진리인데 유감스럽게도 세상에는 하느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위의 성경말씀도 믿지 못하시겠지요.

 

만일 아직도 신의 창조론보다는 빅뱅이론이나 진화론쪽에 더 믿음이 가신다면 이러한 문제를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인식은 완벽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 인간이 모든 것을 다 깨닫고, 모든 것을 다 파악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참된 지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하고, 깨닫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하느님으로부터 부여받고 태어나지만 인간의 인식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인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 알아내고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는 것입니.

더욱이 신비스런 하느님()의 영역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철학자들은 이것을 인간의 사유(思惟)의 한계라고 하였습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말입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신에 대한 완전한 인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믿음은 완전한 통찰이 아니다. 인간은 저 세상에 가서야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신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도달할 수 있는 신에 대한 최고의 지식이란 우리가 신에 대해 사유하고 있는 그 모든 것을 신은 초월해 있다는 것을 아는 그것 뿐이다.

 

니콜라우스(15C, 독일의 철학자이자 신학자)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신을 보기를 원한다면 이성은 무지(無知)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파악할 수 없는 신에게 우리는 오직 무지(無知)의 지()’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

무지의 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겸허한 마음)

 

안셀무스(12C 이탈리아의 철학자이자 신학자)도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알기 위해서 (신을) 믿는다

믿음은 인식에 선행되어야 한다

내가 (신을) 믿지 않았다면 나는 결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인생과 우주의 근본 문제에 대한 참 진리를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럼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보다 보람되게, 보다 의미있게, 그리고 보다 희망차게 살아가고 싶지 않으십니까?

 

가까운 천주교회(성당)를 찾아보십시오.

천주교회는 항상 여러분 앞에 문이 열려 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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